코로나19 자가격리자도 투표 할 수 있을까?

드디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벌써 2020년 4월14일 현재 기준 내일인 2020년 4월15일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투표가 이루어집니다!

 

코로나19로인해 봄나들이나 여행을 가진 못하더라도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국회의원 선거는 꼭 해야겠죠?

 

아침 일찍이 투표들 하시고 집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습니다!

 

자 그럼 오늘 말씀 드릴 코로나19 자가격리중인 분들의 경우에 투표를 어떡해야 하나

 

궁금증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가격리자 어플리케이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들은 총선 투표하러 나갈 때

도착 예상 시간 안에 투표소와 집에 도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 어길시에는 무단이탈로 간주되어 신고를 당하게 된다는 정부의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자가격리중인 만큼 조금이라도 방심해서 확산 되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게 해야겠습니다!

조심 또 조심하면서 투표가 진행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가격리자 총선 투표지침

일단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중 무증상자에 한해서만

4월13~14일까지 투표의향을 조사 한 후

이동은 자차로 이동하거나 도보로만 이동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이동은 원칙적으로는 공무원과 1대1 동행을 해야하지만

현실적으로 수가 맞지 않기때문에 모두 그렇게 실행하지는 못하고

혼자 움직일경우에는 실시간으로 자가격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GPS추적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쉽게말해 투표를 하기위한 시간 100분동안만 15일 17:20분부터 19:00시까지

자가격리가 해제가 된다고 합니다!

총선 투표 원칙

 

가장 중요한 점은 코로나19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므로

 

자가격리자 뿐 아니라 모든 유권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투표시 비닐장갑을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대로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15일 오후5시20분~오후7시의 100분동안

 

일시 자가격리가 해제 되는 것이므로 자가격리자들은 이점 꼭 유의 하셨으면 합니다!

 

이를 어길시에는 무려!!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떨어진다고 하니

 

각별히 유의 하셔야 하겠습니다!!

 

대구경북 자가격리자 투표신청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대구·경북에서 660명의 자가격리자가 제21대 총선에서 한표를 던지겠다며 투표를 신청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6시 기준 대구 전체 자가격리자 2596명 가운데 지금까지 384명이 투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도 이날 “어제 오후 6시 기준 경북 전체 자가격리자 2372명 가운데 275명이 투표를 신청했다”고 집계했다. 자가격리자들 가운데서는 미성년자나 외국인 등 선거권이 없는 사람들도 포함돼있다. 자가격리자의 투표 신청은 14일 저녁 6시까지 받기 때문에 투표 신청자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자가격리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아니라, 최근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해외에서 입국해 격리된 사람들이다. 지난 1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자가격리통지를 받은 사람들이 투표 신청 대상이다. 투표 당일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투표할 수 없다. 자가격리자는 관할 투표소에서 기다리다가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끝나면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한다. 이를 위해 이들의 자가격리는 이날 오후 5시2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일시적으로 해제된다. 일반 유권자의 투표시간은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가격리자는 투표소에 갈 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고 자차나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또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 뒤에는 바로 귀가해야 한다. 방역당국은 임시 기표소마다 전담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자가격리자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투표 관련 방역지침을 마련했다.채 부시장은 “처음에는 공무원이 자가격리자를 1:1로 투표소에 데려가는 방안이 논의됐는데 업무 부담 등을 이유로 동행은 하지 않기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의 자가격리자 숫자가 경북과 비슷한 것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신천지 교인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대부분이 격리 해제됐기 때문이다. 14일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6822명 가운데 신천지 교인은 4259명(62.4%)에 이른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area/yeongnam/936960.html#csidxbee1c1c1d7a512783cdb3af79c786ce

[2020총선] “나도 투표할래요”…대구·경북 자가격리자 660명 투표 신청

 

자가격리자에 대해 정보를 알아보던 중 이런 기사도 발견했습니다!

 

대구경북분들 화이팅입니다!

 

무려 660분이나 신청하셨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적극 참여하시어

 

국민의 소중한 1표를 행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글은 이만 줄이도록 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